Current Status of Inflow Attention Plants in Korea and Their Occurrence Characteristics

Mini-Review
이 인용  In-Yong Lee1김 진원  Jin-Won Kim2김 승환  Seung-Hwan Kim1이 용호  Yong-Ho Lee1홍 선희  Sun-Hee Hong1*

Abstract

As of December 31, 2021, 398 species have been designated as of ‘inflow attention species’ in Korea. In order to identify the current status and occurrence characteristics of plants (114 species) among the species that are concerned about introduction and use them as basic data to prevent the spread when they enter the Korea. The origin of 114 inflow attention plants was from North and South America, with 17 species (14.9%), Africa and Asia with 15 species (13.3%), respectively, North America with 14 species (12.3%), and South America with 11 species (9.6%) it was. In particular, 9 species of plants native to the Mediterranean coast are included. Inflow attention plants 114 species of consisted of 33 families. Among them, the Asteraceae had the most with 26 species (22.8%), followed by the Poaceae with 24 species (21.1%) and Fabaceae with 11 species (9.6%). Plants belonging to the top 3 families accounted for 53.5% of the total with 61 species. Inflow attention plants of the life cycle, there were 56 species (49.1%) of herbaceous perennials and 28 species (24.6%) of woody perennials. These perennials were the dominant species with 84 species accounting for 73.7%. As for their propagation method, 54 species (47.4%) of plants were used as seeds. On the other hand, seeds and rhizomes or vegetative propagation with seeds accounted for the remainder.

Keyword



서 언

환경부에서는 우리나라 생태계에 위해(危害, harm, damage)를 끼칠 우려가 있는 외래생물 102종을 2021년 12월 13일부터 ‘유입주의 생물(流入注意 生物, inflow attention species)’로 추가(환경부고시 제2021-269호)한다고 발표하였다(KLIC, 2021). 여기에서 ‘유입주의 생물’이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래생물 중에서 국내에 유입될 경우 고유 생태계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어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을 말한다.

‘유입주의 생물’은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에 아직 유입되지 않은 생물종으로 지정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Kim and Koo, 2021). 첫째로는 국제적으로 위해성(危害性, risk)이 확인된 생물종이 대상이다. 여기에는 ① 국제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IUCN)의 지정 악성 침입 외래종(100종) 등 국제기구가 위해하다고 인정하는 생물종, ② 인접국(중국, 일본 등) 및 주요 교역국(미국, 동남아, EU 등) 등이 법으로 정해 관리 중인 위해 생물종(타 국가 수입 및 반입 금지종)이 우선 검토된다. 둘째로는 사회적 또는 생태적 피해를 야기한 사례가 있는 생물종, 셋째로는 기 고시된 생태계교란 생물, 유입주의 생물, 생태계위해 우려 생물과 유전적·생태적 특성이 유사한 생물종이 대상이다. 넷째로는 원래의 서식여건이 국내 환경과 유사하여 정착가능성이 높은 생물종이고, 다섯 번째로는 질병 등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친 사례가 있는 생물종이 대상이다. 이런 정보를 환경부 관련부서에서 수집하고 정리한 후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유입주의 생물종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대외적으로 공표(公表)하게 된다.

유입주의 생물을 지정하는 제도는 2019년 10월 31일부터 시작되었다(ME, 2019). 첫 해인 2019년에 200종을 지정하였고, 2020년에 100종, 2021년에 202종을 추가하여 2023년까지 1,000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유입주의 생물로 지정된 것은 총502종이나 일부는 지정 취소되어 2021년 12월 31일 현재 398종이다. 여기에는 포유류 35종, 조류 11종, 파충류 33종, 양서류 32종, 어류 98종, 무척추동물 75종, 곤충 0종, 식물 114종이 포함된다(KIAS, 2021).

본 논문에서는 이들 유입우려 생물 중 식물(114종)의 현황과 발생특성을 파악하여 향후 수입 농산물에 포함되어 우리나라에 들어올 경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유입주의 식물의 출처와 확인 내용

본 논문에서 논의될 유입주의 식물은 환경부에서 4회(2019년 1회[2019.10.31], 2020년 1회[2020.4.13], 2021년 2회[2021.3.29, 2021.12.13])에 걸쳐 발표된 것을 정리하였다(ME, 2019, 2020, 2021a, 2021b). 4회에 발표된 식물은 총 114종으로, 살아 있는 생물체와 그 부속기관(꽃, 열매, 종자, 뿌리 등) 및 표본을 포함한다고 하였다. 이들 유입주의 식물의 학명, 국명, 생활형, 원산지는 Appendix 1과 같다.

2021년 12월 31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표한 유입주위 식물 114종에 대하여 개별 식물의 원산지, 과별, 생활형, 번식방법, 위해요인(risk factors) 등은 각각 Wikipedia (2022), CABI (2022), GBIF (2022) 등에서 확인하고 정리하였다.

유입주의 식물의 현황

원산지 분포

유입주의 식물의 원산지 분포는 그 식물의 발생 위치와 생태적 특성 등을 파악하여 우리나라에서 정착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Oh et al. (2002)에 의하면 외래잡초는 원산지에서 많이 서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잡초의 원산지가 곧 유입되는 국가는 아니라고 하였다. 그러나 각 초종의 원산지 정보는 그 종의 생태적 특성 등을 추정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하였다. 2001년 말까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외래잡초의 39%가 유럽이 원산지이고 그 다음이 북아메리카가 23%, 남아메리카가 10%, 아시아가 9%로 보고하였다(Oh et al., 2002). 반면에 Kang et al. (2020)에 의하면, 2019년까지 국내 분포하는 외래식물은 96과 353속 595종 6아종 11변종 1품종 6잡종의 총 619분류군이었다. 이들을 원산지별로 구분하면 아시아가 32.3%, 유럽이 26.1%, 북아메리카 17.2%, 남아메리카 12.2%, 아프리카 10.8%, 오스트레일리아 1.4%이었다.

유입주의 식물 114종의 원산지 분포는 Fig. 1과 같다. 남북 아메리카에 원산지를 가지고 있는 식물이 17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의 14.9%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은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원산지를 하는 식물이 각각 15종으로 13.3%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식물이 14종, 남아메리카인 경우는 11종으로 남북 아메리카를 원산지로 하는 식물이 42종으로 전체의 36.8%를 점유하였다. 따라서 남북 아메리카,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수입되는 농산품 등에 유입주의 식물의 종자 등이 혼입되거나 부착 유입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철저한 검역이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식물은 9종이 있었다. 따라서 이 9종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의 3개 대륙에 분포하고 있었다. IUCN 지정 악성 100대 잡초에 포함되어 우리나라의 유입주의 식물에도 지정되었지만, 일부는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관계로 국내에 유입되어도 생존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이런 유입주의 식물은 제외시켜야 한다고 판단된다. 예를 들면, Buddleja madagascariensis (마다가스카르브들레아)는 영하(<0℃) 온도를 견디지 못해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만 생존할 수 있다(Wikipedia, 2022).

http://dam.zipot.com:8080/sites/WTS/images/N0260110210_image/Fig_WTS_11_02_10_F1.png

Fig. 1. Distribution status of inflow attention plants by origin.

Oh et al. (2002)와 Kang et al. (2020)의 외래식물의 원산지별 구분에는 다소 차이는 있으나 아시아, 유럽 및 남북 아메리카에서 유입되어 잡초화된 것이 많았다. 따라서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경검역에서는 어느 지역보다 이들 지역에서 들어오는 농산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과별 분포

유입주의 식물 114종은 33과(科, families)로 구분된다(Fig. 2). 이 중 국화과가 26종(23%)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벼과 24종(21%), 콩과 11종(10%) 순이었다. 상위 3과에 해당되는 식물은 61종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하였다. 이와 같이 국화과, 벼과 등의 순서로 유입주의 식물이 많은 경향은 우리나라 농경지에 발생하는 외래잡초 발생현황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즉 Kim et al. (2018)에 의하면, 우리나라 농경지에 발생하는 외래잡초는 28과 166종이라고 하였다. 이 중 국화과가 39종으로 전체의 23.5%, 벼과는 25종으로 15.1%이 차지하였다. 그리고 Kang et al. (2020)은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외래식물 중 가장 많은 과는 벼과로 100분류군(16.2%), 그 다음이 국화과 90분류군(14.5%), 십자화과 42분류군(6.8%)라고 하였다. 두 보고에서 과별로 발생하는 외래식물(잡초)가 다른 것은 조사기관, 조사시기, 표본수의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우점 순위가 1위 또는 2위로 바뀐다 하더라도 큰 의미는 없다는 것이 저자들의 생각이다. 왜냐하면 국내 발생 외래식물이나 유입주의 식물들의 경향을 파악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http://dam.zipot.com:8080/sites/WTS/images/N0260110210_image/Fig_WTS_11_02_10_F2.png

Fig. 2. Distribution status of inflow attention plants by family.

생활형

유입주의 식물 114종을 생활형에 따라 구분한 결과는 Fig. 3과 같다. 초본류 다년생이 56종(49%), 목본류가 28종(25%)으로 이들 다년생은 84종으로 74%를 차지하는 우세종이었다. 그 다음은 일년생이 21종(18%), 이년생이 6종(5%) 그리고 지역별 특성에 따라 일년생 또는 이년생인 것은 3종(3%)이었다. 이와 같이 유입주의 식물에는 초본류 다년생과 목본류(나무)가 많기 때문에 정착 및 확산 시 관리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관계기관의 철저한 검역이 필요하다.

http://dam.zipot.com:8080/sites/WTS/images/N0260110210_image/Fig_WTS_11_02_10_F3.png

Fig. 3. Distribution status of inflow attention plants by life cycle.

http://dam.zipot.com:8080/sites/WTS/images/N0260110210_image/Fig_WTS_11_02_10_F4.png

Fig. 4. Distribution status of inflow attention plants by propagation method. V.P.: Vegetative propagation.

주요 번식방법

유입주의 식물 114종의 번식방법을 확인한 결과, 종자만으로 번식하는 종은 54종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한 반면에 종자와 영양번식(지하경, 영양체 포함)하는 경우는 60종으로 52%이었다(Fig. 4). 종자 범주에는 Elodea nuttallii (캐나다말)의 번식방법인 포자를 포함하고 있다. 이와 같이 유입주의 식물 대부분은 다년생으로 종족번식에 유리할 수 있는 종자번식과 영양번식을 동시에 하고 있었다.

고찰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생태계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유입주의 식물은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2021년 12월 31일 현재 114종이 고시되었다. 이들 식물의 원산지는 어느 한 지역에 몰려 있지 않고 전세계에 골고루 퍼져 있다. 특히 남북아메리카를 원산지로 하는 식물이 42종으로 전체의 36.8%를 점유하였다. 따라서 이들 지역에서 들어오는 수입 농산에 대한 철저한 검역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유입주의 식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서식환경이 비슷하면서 100대 위해잡초에 포함된 식물을 중심으로 검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간과(overlook)했을 수도 있을 위해식물이 있는지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우리나라도 점차 아열대 기후조건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열대 및 아열대기후조건에 서식하는 위해 식물이 유입되어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의도 또는 비의도적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식물검역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된다. 환경부 발표에 의하면, 2023년까지 유입주의 생물을 1,000종까지 확대 지정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언제까지 몇 종을 지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한꺼번에 모아서 이번에 100종을 추가했다는 식으로 발표하지 말고 국제기구나 주변국 그리고 주요 농산물 수입국에서 다양한 유입주의 생물의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한 후 1종이라도 계속적으로 추가로 지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국(국제기구 포함)에서 유입주의 생물로 지정하였다고 하더라도 국내에서는 생존할 수 없는 생리·생태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 지정을 취소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요 약

우리나라의 유입주의 생물은 2021년 12월 31일 현재 398종이 지정되어 있다. 유입우려 생물 중 식물(114종)의 현황과 발생특성을 파악하여 국내에 들어올 경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한다. 유입주의 식물 114종의 원산지는 남북 아메리카가 17종(14.9%), 아프리카와 아시아가 식물이 각각 15종(13.3%), 그리고 북아메리카가 14종(12.3%), 남아메리카는 11종(9.6%)이었다. 특히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식물은 9종이었다. 유입주의 식물 114종은 33과로 구성되었다. 이 중 국화과가 26종(22.8%)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벼과 24종(21.1%), 콩과 11종(9.6%)이었다. 상위 3과에 해당되는 식물은 61종으로 전체의 53.5%를 차지하였다. 유입주의 식물을 생활형으로 보면, 초본류 다년생이 56종(49.1%), 목본류가 28종(24.6%)으로 이들 다년생은 84종으로 73.7%를 차지하는 우세종이었다. 이들의 번식방법은 종자로 하는 식물이 54종(47.4%)인 반면에 종자와 지하경 또는 종자와 영양번식을 같이 하는 종이 나머지를 차지하였다.

주요어: 번식방법, 생활형, 유입주의 식물, 원산지

Acknowledgements

This study was supported by joint research project from Ministry of Environment, Republic of Korea (Project number: 2021002270004).

Authors Information

In-Yong Lee, Hankyong National University, Research Professor

Jin-Won Kim, National Institute of Agricultural Sciences, RDA. Junior Researcher

Seung-Hwan Kim, Hankyong National University, Research Professor

Yong-Ho Lee, Hankyong National University, Research Professor

Sun-Hee Hong, Hanky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Appendix 1. List of 'inflow attention plants' in Korea. (continued)

http://dam.zipot.com:8080/sites/WTS/images/N0260110210_image/Appendix_WTS_11_02_10_A1_1.png

Appendix 1. List of 'inflow attention plants' in Korea.

http://dam.zipot.com:8080/sites/WTS/images/N0260110210_image/Appendix_WTS_11_02_10_A1_2.png

zAf: Africa; As: Asia; Eu: Europe; nA: North America; sA: South America.

References

1 CABI (Centre for Agriculture and Biosciences International). 2022. Acacia auriculiformis. https://www.cabi.org/isc/datasheet/2157 (Accessed Feb. 14, 2022).  

2 GBIF (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2022. Acacia auriculiformis A. Cunn. ex Benth. https://www.gbif.org/species/2981001 (Accessed Feb. 14, 2022).  

3 Kang, E.S., Lee, S.R., Oh, S.H., Kim, D.K., Jung, S.Y., et al. 2020. Comprehensive review about allien plants in Korea. Korean J. Pl. Taxon. 50:89-119. (In Korean)  

4 KIAS (Information of Korean Alien Species). 2021. Alien report center. http://kias.nie.re.kr/home/cms/ham01001l.do (Accessed Dec. 29, 2021).  

5 Kim, C.S., Kim, J.W., Oh, Y.J., Hong, S.H., Heo, S.J., et al. 2018. Exotic weeds flora in crop fields in Republic of Korea. Weed Turf. Sci. 7:1-14. (In Korean)  

6 Kim, D.B. and Koo, K.A. 2021.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improvement of ecosystem disturbance species. JEPA 29:59-81. (In Korean)  

7 KLIC (Korean Law Information Center). 2021. Biodiversity conservation and utilization act. In. Announcement of designation of inflow attention species. http://www.law.go.kr (Accessed Dec. 28, 2021).  

8 ME (Ministry of Environment). 2019. Newsrelease-designated as ‘inflow attention species’ of 200 species of foreign species of concern (Oct. 31, 2019). http://www.law.go.kr (Accessed Dec. 28, 2021).  

9 ME (Ministry of Environment). 2020. Newsrelease-newly designated 100 species of foreign species of concern as ‘inflow attention species’ (Apr. 13, 2020). http://www.law.go.kr (Accessed Dec. 28, 2021).  

10 ME (Ministry of Environment). 2021a. Newsrelease-newly designated 100 species of foreign species of concern as ‘inflow attention species’ (Mar. 29, 2021). http://www.law.go.kr (Accessed Dec. 28, 2021).  

11 ME (Ministry of Environment). 2021b. Newsrelease-newly designated 102 species of foreign species of concern as ‘inflow attention species’ (Dec. 13, 2021). http://www.law.go.kr (Accessed Dec. 28, 2021).  

12 Oh, S.M., Kim, C.S., Moon, B.C. and Lee, I.Y. 2002. Inflow information and habitat current status of exotic weeds in Korea. Kor. J. Weed Sci. 22:280-295. (In Korean)  

13 Wikipedia. 2022. Buddleja madagascariensis. https://en.wikipedia.org/wiki/ Buddleja_madagascariensis (Accessed Feb. 18, 2022).